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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생산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원칙대로 연말 성과금을 줄여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같은 회사 조치에 반발해 노조는 잔업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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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생산목표 100%를
달성하지 못해 연말 성과금을 50% 줄인 100%만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윤여철 사장은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올해 생산목표를 98%만 달성했기 때문에 연말 생산목표달성 성과금은 통상급의 100%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노조에 전달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이번 조치는 그동안 생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성과금 150%를 지급해온
관행을 타파한 것으로 올해 노조의 잇따른 정치 파업에 대해 책임을 물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이번 결정은 현대차가 경영성과에 연동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성과금 지급안을 마련한
데 이어 실제로 그 원칙을 지켰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현대자동차 노조는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오늘(12\/28)부터 잔업과 특근을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올해 12차례에 걸친 정치
파업을 비롯해 파업으로 사상 최대인
11만5천여대, 1조 6천여억원의 생산차질을
빚었습니다. mbc뉴스 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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