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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외딴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
버스의 운영적자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급기야 버스업체가 적자 노선을 폐지해 달라고 신청을 했는데, 농,어민들의 발이 묶이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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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 S\/U ▶ 통도사에서 언양까지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한번 운행하는데 몇 명의 승객이 이 버스를 이용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출발한 버스가 승객 없이 텅빈 채 달리기를
20분. 시내 종점에 가까워져서야 승객들이
하나둘 타기 시작합니다.
종점에 도착하기까지 50분 동안 승객은 겨우 15명. 전체 20개 좌석을 다 채우지도
못했습니다.
운전기사 월급과 기름값 등을 고려해
버스 한 대당 하루 35만원 이상을 벌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루 운행 횟수 5번을 모두
채워도 손익분기점 4분의 1 이하입니다.
◀INT▶ 정창만 운전기사 \/ 대우여객자동차
울주군 등 외곽지역을 전담하는 이 버스업체는 34개 노선 가운데 적자가 가장 심한 5개 노선에
대해 폐지를 신청했습니다.
◀INT▶ 강동중 소장 \/ 대우여객자동차
버스 노선이 폐지될 경우 버스가 유일한
교통 수단인 시골 주민은 발이 묶이게 됩니다..
◀INT▶ 김귀순 \/ 버스이용객
울산시는 이와 유사한 폐지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자 파급 효과를 우려해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SYN▶ 울산시 관계자
버스업체와 이용 승객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상생의 해법이 필요합니다.
MBC 뉴스 유영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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