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수질에 대폭 개선된 태화강에 부분적인 적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갈수기에 물이 흐르지 않아 생기는 일인데,
울산시는 강 바닥의 물까지 끌어 올려 물 고임
현상을 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ND▶
◀VCR▶
태화강 대숲 생태공원 앞 태화강.
맑게 흐르던 물이 짙은 갈색으로 변했고
강가의 돌에는 보기 흉한 이끼들이 끼어
있습니다.
◀SYN▶주민
물 속 물고기가 훤히 보이던 한달전 촬영
왼쪽 화면과 현재 모습이 크게 달라져
있습니다.
지난 9월 50mm의 비가 내린 이후 이렇다할
비가 내리지 않아 강물이 정체되면서
부분적인 적조가 발생한 것입니다.
◀INT▶하성용\/ 중구 교동
◀S\/U▶태화강의 적조는 매년 갈수기 때마다
반복되는 연례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태화강 적조가 자연현상이고 무독성이기는
하지만 울산시는 때이른 적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선 여천천으로 공급되던 태화강 복류수
등 하루 4만여톤의 유지수를 태화강으로
방류하고 있습니다.
또 척과천 하류 등에 하루 10만톤의 물을
퍼올릴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갈수기 수질
악화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INT▶이경재 수질정책담당\/울산시
해마다 3월말까지 갈수기면 되풀이되는
적조를 해결하기 위한 울산시의 노력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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