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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울산지역의 주요
현안 문제를 점검해 미비점과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보는 연속 기획,
두번째 순서로 올 한해 울산 지역 노사관계를 옥민석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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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지역 노동계의 최대 쟁점은
정치파업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민주노총의 지침에 따라
올 한해동안 12차례에 걸쳐 정치 파업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법안 반대와 한미 FTA 중단 등을 요구하며 연말을 앞두고 매주 수요일 마다 생산 라인을 세우며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INT▶ 하부영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현대자동차는 한차례 임단협 파업을 포함해
총 13차례 노조의 파업으로 사상 최대인 차량 11만 5천여대, 1조 6천억원의 생산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비정규직 법안과 노사관계
로드맵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실익 없는 파업이 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노조가 기념품 납품 비리로 중도 하차하면서 정치파업은 오히려 역풍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취업비리에 이어 터진 납품비리로
현대자동차 노조는 소속 노조원들의 비판과
함께 시민들로부터도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됐습니다.
◀INT▶ 시민
(심하다,,현대중공업처럼 안정적이었으면,,,)
올해 울산지역 임금과 단체협상도 어느해보다 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cg)지난 5월 고강알루미늄에서 시작된 노사
분규는 14건으로 지난해와 건수는 비슷했지만 근로손실 일수는 50%정도 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내년 노사관계도 환율 하락과 경기 침체에
대선과 내년 7월에 시행될 비정규직법안 등으로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INT▶ 고응규 노동지청 노사지원과장
s\/u)고유가와 환율 등 우리나라를 둘러싼 경제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노사간의 힘겨루기보다는 생산적 노사관계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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