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예전엔 크리스마스 하면 으례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한 크리스마스 씰이 떠올랐습니다.
시대 변화에 맞춰 인터넷이나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씰이 나오고 있지만
판매량은 부진합니다.
서하경 기잡니다.
◀END▶
◀VCR▶
지난 70년대, 크리스마스 씰에 대한 광고가
텔레비젼에 심심찮게 등장했습니다.
결핵 퇴치 기금을 모은다는 취지 때문에
크리스마스 씰이 연말에 나오면 구매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디졸브)--------------
30 여년이 흐른 지금 크리스마스 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고,이메일로 씰을 보내는 방법에 씰 교통카드와 씰 머그잔 등
다양한 상품이 인터넷에 준비돼 있습니다.
S\/U)"이같은 크리스마스 씰의 변화에는 그동안 씰이 시대변화에 뒤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판매량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울산의 경우 판매 시작이후 지금까지 백장도
팔리지 않았습니다.
우편물이 줄어든데다 사랑의 열매 같은 이웃
돕기 방법이 다양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INT▶이상국\/남구 삼산동
(실은 다양해졌는데 우편을 안쓰니까)
◀SYN▶우체국
(예전에는 강요도 했죠.이제는 그럴 수
없어요.권해도 안사고)
지난 70 여년간 결핵환자의 주요한 재원이었던 크리스마스 씰이 해가 갈수록 쓸쓸한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ailo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