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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에서 각종 수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들이 원전의 온배수로 인해 생태계가 갈수록 파괴돼
생계에 타격을 입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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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면 앞 바다
철마다 성게와 고동, 전복을 따는 해녀 8백명의 생계 터전입니다.
그러나 하루 고된 물질을 끝내고 올라온 해녀
들의 표정이 썩 밝지 않습니다.
성게 알이 아예 없거나 덜 찬 것이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INT▶ 배임이 해녀 \/ 울주군 서생면
insert-cg) 어획량도 급격히 줄어 예전 같으면 어망에 쓸어 담던 성계가 올해는 거의 잡히지 않는 수준입니다.
◀INT▶ 고복순 해녀 \/ 울주군 서생면
해녀들은 인근 원전때문에 수온이 상승해 해양
생태계가 파괴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 S\/U ▶ 보시는 것처럼 백화현상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바위에 붙어 서식하는 해조류 등 먹이생물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지만 원전측은 지금까지 15년 넘게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SYN▶ 고리원전 관계자
최근 고리 원전 일대에서 미역이 집단 폐사한데이어 성게까지 자취를 감추자 생계에 허덕이는어민들의 수심이 날로 깊어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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