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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불법 체류자들이 아파트 건설현장으로
크게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신분노출이 잘 안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설태주 기자가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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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불법 체류자들이 많이 일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단속반이 들이 닥칩니다.
점심시간을 맞아 발디딜 틈 없는 식당 입구를
막고 단속을 시작하자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됩니다.
◀SYN▶ 불법체류 중국인
"2003년 입국...상용(90일 체류자격)으로 입국"
대규모 건설현장은 그날그날 일당이 바로
지급되고, 신분노출의 위험도 적기 때문에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또 최근 아파트 공사가 활기를 띠며 인부가
모자라는 것도 이들의 불법 취업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INT▶ 출입국관리소장
"전엔 공장에 있었는데...요즘은 단속이 어려운 건설현장에 몰려..."
국내 불법체류자의 숫자는 현재 집계된 것만 21만2천명.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S\/U) 출입국 관리국은 늘어나는
불법체류자들을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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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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