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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부작용 현실로..

이상욱 기자 입력 2006-12-06 00:00:00 조회수 8

◀ANC▶
주상복합 난립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허위 분양계약서로 대출을 받는가 하면
토지 매입과 보상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다는
고소.고발 사건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남구 선암동에 사는 34살 이모씨는
모 주상복합 시행업체의 토지매입 용역을
맡았다가 전 재산을 날렸습니다.

시업시행 허가만 나면 거액의 용역비를
주겠다는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게
화근이었습니다.

이씨는 자신의 집과 상가,현금등 3억여원을
다른 지주의 보상비 해결을 위해 제공했지만
허가가 난 뒤에도 용역비 한 푼 받지 못했다며,결국 법적소송을 선택했습니다.

◀INT▶이채석(토지용역 사기 피해자)

사업시행자측은 토지매입 용역 계약을
피해자 이씨가 직원으로 있는 모부동산 업체와 체결했기 때문에, 자신들이 직접 이씨에게
보상해야 할 책임은 없다며, 모든 책임을
부동산 업체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SYN▶시행회사 관계자

이와같은 토지매입 용역 보상을 미끼로 한
사기사건은 울산지역에 재개발,재건축 열풍이 분 2년전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현재 계류중인
사건만 40여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남구 신정동의 또다른 주상복합 시행업체
대표 원모씨와 브로커 손모씨는 허위 분양
계약서로 13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에게 중도금 대출 명의를 빌려준 사람
가운데 일부는 자신도 모르게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경우도 많습니다.

S\/U)재개발,재건축 붐을 타고 빚어진
피해마찰과 이를 둘러싼 법적분쟁은 당분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MBC 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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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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