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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개발의 그늘 - 진주

최익선 기자 입력 2006-12-06 00:00:00 조회수 99

◀ANC▶
농촌지역에 대규모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아파트 주변의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않거나 말라 죽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고층 아파트가 햇빛을 차단해 농사가 안되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지만
시공회사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신동식 기자!
◀END▶
◀VCR▶

진주시 금산면

고층 아파트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현장 바로 옆은 시설하우스 단지

대낮인데도 아파트 건물이 해를 가려
하우스 대부분에 그늘이 져있습니다.

(S\/U) 햇볕이 잘 드는 한낮에
비닐하우스의 내부온도는 30도까지 올라가지만 그늘에 덮혀진 이 하우스의 온도는
10도 아래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우스 바닥에는 채 자라지 못하고 떨어진
토마토가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잎도 성한 것이 없습니다.

농민들은 아파트 그늘 때문에
해가 들지 않아 토마토에 병해가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I N T ▶

업체측은 공공주택 택지를 분양받아
적법하게 공사를 해왔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수차례 면담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의견이 다른데다,
햇빛이 들지않아 농작물이 자라지 못해 입은
피해금액 산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법원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I N T ▶ 시간만 끌게 아니고

개발 열풍으로
최근 농촌지역에도 고층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에 가려진
주민들의 문화적 이질감 외도
당장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농민들의 현실적인 아픔도 함께
치유할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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