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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계류비 안낸다...(부산)

입력 2006-11-29 00:00:00 조회수 85

◀ANC▶
억대의 요트를 타면서 한 달 10만원 안팎인
요트장 계류비를 안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 심각한건 부산시가 악성 체납자들을
방치하다시피 하면서 체납액이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는 겁니다.

박상규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입니다.

적게는 500만원에서 20억원이 넘는
호화요트 까지 모두 370여척의 요트가
정박해 있습니다.

국민세금으로 조성된 이 곳에
요트를 정박하려면 한달에 10만원에서
20만원 정도의 계류비를 내야 합니다.

[기자:ST-UP]
매달 내도록 되어 있는 요트 계류비에는
선박정박료와 함께 전기사용 요금과
수도사용요금이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정박된 요트의
절반은 계류비를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02년 이후 체납건수는 천690여건에
2억 6천만원을 넘었습니다.

현행 법규상 등록부가 없는 요트를
압류할 수 없는데다
소유주와 관리자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체납액 회수가 어렵다는게
부산시의 입장입니다.

◀INT▶방수용,요트경기장
"인력 한계...."

[CG]
사정이 이렇다보니 지난 2002년 4천4백만원이던 체납액은 매년 두배씩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계류신청 때 보증금을 받는 등
체납액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지만
부산시는 검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INT▶최대수 시의원
"공무원들 의식이 문제..."

억대의 계류비 체납을 방치하고 있는
부산시 요트경기장.

하지만 요트경기장을 찾는 서민들의 주차요금은 오늘도 꼬박꼬박 받아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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