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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이자 수익으로 운영되는 장학 사업이
초저금리로 인해 큰 난관을 맞고 있습니다.
수익금이 바닥나 올해 장학금 지급이 중단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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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올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한푼도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장학금으로 써야 할 장학 기금 이자 수익금이 바닥났기 때문입니다.
IMF 이전 최고 13%를 육박하던 금리가, 3%
대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장학금 재원 마련이
어려워졌습니다.
◀INT▶ 이주환 \/ 울주군 생활지원과
장학 기금 출연 규모를 늘릴 수 없는
자치단체는 은행 이자에 맞춰 장학사업 규모도 함께 줄이고 있습니다.
◀ S\/U ▶ 펀드와 같은 고수익 상품에 대한
투자도 쉽지 않습니다. 각 자치단체는 원금을 까먹어서는 안된다는 조례를 정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다수 장학재단은 수익성이 높은 부동산이나 주식 등 대체 투자 수단을 찾느라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파트와 상가 임대료 수익에 의존하는
한 장학재단의 경우 불경기로 미수금이 늘면서 장학금을 대폭 줄여야 했습니다.
◀INT▶ 이채욱 상무이사 \/ 월진 장학재단
초저금리와 불경기라는 복병을 만나 장학
사업은 수익을 늘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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