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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하면 김장을 담그는 사람이나 가축을 떠오르겠지만 가두리 양식 물고기도 예외가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한해 수천만 마리의 양식 어류가
동사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김 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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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초,
남해안 일대 양식장에선 단 일주일 사이
9백만 마리의 우럭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갑자기 오른 수온 탓입니다.
◀INT▶ 김재덕 - 8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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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변화로 인한 물고기 폐사는
겨울철도 예외가 아닙니다.
양식어민 김기복 씨는, 요즘들어
하루에도 몇 번씩 수온계를 들여다 봅니다.
특히 돔류는 겨울철 수온이 평소보다 1-2도만 떨어져도 폐사할 수 있어 미리 미리
영양제도 듬뿍 먹이고 그물망도 갈아야 합니다.
◀INT▶ 김기복
(S\/U) 겨울철 어류 동사피해는 남해안 뿐
아니라 서해안 일대에서도 해마다 광범위하게 나타나 어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CG) 2003년 초에는 전국적으로 2천5백만 마리의
양식 고기가 죽어 320억 원대의 피해가 났고,
올초엔 경남에서만 4백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동사피해가 끊이지 않자 해양수산부는
수온이 안정적인 곳을 월동장으로 지정하는
방안까지 추진 중입니다.
◀INT▶ 박정희 지도사
기상청은 올 겨울 수 차례 갑작스런 한파를
예보하고 있어 양식어민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망됩니다. MBC NEWS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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