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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막걸리 전문점들이 늘면서
막걸리 소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업체에서 파는 막걸리들은
대부분 외지에서 생산된 것들인데,
토종 막걸리와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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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막걸리를 사이에 두고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IMF 이후에 나타났다 사라졌던
막걸리집 들과는 달리, 최근의 전문점들은
메뉴를 다양화해 서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SYN▶ 김기철
"마시면 몸에 좋고, 든든하고..."
막걸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지역 토종
막걸리도 조금씩 옛 명성을 되찾고 있습니다.
지역 토종 막걸리는 7,80년대 이후 매출이
급격히 줄다가, 지난 2천년부터는 해마다 10%씩
판매량이 늘고 있습니다.
◀INT▶ 김홍수 대표
"웰빙으로 서민들이 건강을 위해 많이 찾아.."
하지만, 토종 막걸리가 시장을 회복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최근의 막걸리 전문점들이 대부분 타 지역에서 생산된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할인점에서도 막걸리가 유통기한이 짧아
취급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S\/U) 막걸리 소비 증가가 일시적인 유행으로
그치지 않으려면, 토종 업체들의 다양한
유통망 확보 등 적극적인 자구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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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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