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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 두 골프장, 주민원성 극심(부산)

입력 2006-11-07 00:00:00 조회수 19

◀ANC▶
한 마을에 두 개의 골프장이 들어서게 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양식업에 큰 피해를 줄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기장군 일광면의 조용하던 한 어촌 마을이
술렁이게 된 것은 이천리 일대 50만평 부지에
골프장 건립이 추진되면서 부터였습니다.

주민들은 사업설명회를 원천봉쇄하며
골프장 건립을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SYN▶
"당신들 맘대로는 안돼.."

양식장과 마을에서 100미터정도 밖에 되지않아
미역과 다시마 생산에 타격을 입고
날아오는 골프공에 피해를 입을 수도 있게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S\/U)문제의 골프장은 아시아드 골프장과
맞붙어 있어 기장군 일광면 일대
100만평 부지가 골프장으로 바뀌게
되는 셈입니다.

아무런 협의도 없이 마을에 골프장을
두 개씩이나 지으려 하는 것은
주민들을 무시한 처사라며 비난했습니다.

◀INT▶
"무슨일이 있어도 막겠다.."

하지만 사업자측은 부지매입 등 절차에
하자가 없다며 골프장 건설을
강행할 방침이어서 마찰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INT▶
"모자란 부분은 보충을 해서.."

또한 문제의 골프장은 회원제로
운영될 방침이어서
주민들은 소수의 즐거움을 위해
생존권이 희생될 수 없다며 반대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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