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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대 아파트로 불리는 동구 일산 아파트
재건축이 사업승인 단계에 접어들면서 지역
재건축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뤄져 좋은 일이지만
갑자기 늘어날 전세 수요 때문에 전세대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VCR▶
최근 아파트 재건축이 가능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동구 일산 아파트 3지굽니다.
아파트 입구에는 재건축을 축하하는 문구와
함께 조감도까지 내걸려 주민들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조만간 최종 사업승인이 나면 조합원 총회를 거쳐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빠르면 내년중순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INT▶황영모
일산 3지구 재건축 추진위원장
S\/U)만세대 아파트로 불리면서 동구지역의
명물로 남아있던 이 아파트는 이 곳 3지구부터
차례로 새단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아파트 입주민 가운데 실제 주인이
살고 있는 세대는 3-40%에 불과해 부동산
투기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여기에 무려 3천 5백세대에 달하는 일산
아파트 재건축이 시작돼 주민들이 이주를 시작하면 전세대란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INT▶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현재 울산지역에서 재건축이 추진되거나
승인된 아파트는 남구 6곳과 동구 5곳등 무려
11곳에 달합니다.
재건축 시장이 활기를 띠는 사이 가뜩이나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전세값과 전세난을
더 부추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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