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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가야고도인 김해에서 최근 잇따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개발 현장이라 보존도 쉽지가 않은데요
문화재 보존과 도시개발이 조화롭게 이뤄지도록 거시적인 관점의 행정이 필요합니다.
윤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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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도에만 존재하던 토성의 실체가
발견된 김해시 봉황동입니다.
김해의 역사를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 유적은
김해도서관 증축 과정에서 발견되면서
공사 일정이 변경됐습니다.
지난 4월, 율하택지지구에서도
청동기시대 고인돌군이 발견돼
지금까지 발굴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해에서 유적 발굴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10군데, 고대 가야의 중심지였던만큼 땅만 파면 유물이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cg]
하지만 대부분 택지나 공공시설 개발 현장이라
유적을 그대로 보존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INT▶송원영
s\/u)이 곳에도 가야시대 분묘 등 유물이 많이 매장돼 있지만 가야축전 주 행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발굴을 채 끝내지 못하고
공원을 조성한 상탭니다.
토성이 발견된 현장 인근에서도 6년 전
토성과 연결된 기단부를 확인한 적이 있지만
정식발굴을 하지 않았고, 그 곳에는 이미
아파트 등 시설이 들어선 상황입니다.
◀INT▶임학종
김해의 정체성을 생각한다면 큰 틀에서의
도시개발계획 세워야.
가야고도를 앞세워 문화 도시를 꿈꾸는 김해시.
당장 눈에 보이는 행사로 가야사 복원을 외칠 게 아니라, 소중한 사료인 문화재를 발굴*보존하면서 도시 개발을 하는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행정이 필요한 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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