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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에서 연어떼가 돌아오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태화강의 수질이 크게 개선되면서 몇년전부터
연어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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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힘차게 몸통을 뒤틀며 강을 거슬러
오릅니다.
알을 낳을 곳을 정한 연어 부부는 자갈에 덮힌
이끼를 몸으로 털어내며 강바닥을 평평하게
고르고 있습니다.
짝을 정하지 못한 수컷은 암놈을 따라다니며 짝찍기 춤을 선보입니다.
연어는 바다에서 청색을 띄지만 하천에
올라와서는 적색 바탕에 흰줄이 생겨납니다.
자신이 태어났던 하천으로 돌아온 연어는
일주일 가량 산란장을 꾸민 뒤 알을 낳습니다.
◀INT▶ 조평래 \/ 울산시 항만수산과
태화강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 무리가
도심 하천 곳곳에서 발견되자 시민들의 탄성이
이어집니다.
◀INT▶ 정규영 \/ 울주군 범서읍
하지만 산란도 하기 전에 연어를 잡은 흔적이
하천 곳곳에서 발견돼 , 연어 번식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S-U) 앞으로 서너 차례 더 연어떼가
태화강을 거슬러 오르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연어가 올라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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