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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에 성추행까지

입력 2006-10-25 00:00:00 조회수 17

◀ANC▶
어제 국감에서 경찰관 징계 비율이 전국에서 울산지역이 가장 높은 것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년간 어떤 비리로 경찰관들이 징계를
받았는지 취재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지난 3월, 남구 삼산동 모 노래방에서
실습나온 여경 교육생을 성추행하려던
모 경사가 해임됐습니다.

지난 5월에는 성인오락실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경찰관 1명이 사표를
제출했고, 지난 7월에는 성인오락실업자에게
단속정보를 흘리던 경찰 간부가 해임됐습니다.

또, 지난 8월에는 전임 남부경찰서장이
게임장 업주에게 천만원을 받아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지난 달에는 성인 오락실에서 870만원에서
100만원의 돈을 받아 챙긴 경찰 6명이 무더기로 중징계 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장도 휴일에 관용차를 동원해 부인 친구들과 기업체를 방문했다가
본청으로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SYN▶"청장도 경고 받은 적 있죠." "신중하지 못한 처신이었습니다."

이와같이 경찰관 비리가 잇따르고 이었지만
이들 경찰관에 대한 처벌은 가장 낮은 수준인 견책이 66%로, 경징계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S\/U▶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리와 추문이 끊이지 않는 울산 경찰. 뼈를 깎는 반성과 혁신이 없다면 오명을 벗을 수 없을 것입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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