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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24) 새벽부터 하루종일 몰아친
너울성 파도로 해안가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파도가 집을 덮쳐 침수됐고, 선박 6척이
침몰됐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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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5미터가 넘는 거대한 파도가
해안을 삼킬 듯이 몰려옵니다.
도로는 파도에 밀려온 모래가 쌓여
백사장으로 변했습니다.
S\/U) 강한 파도는 평소보다 20미터를 넘어
해안가 집들을 덮쳤습니다.
집안은 바닷물이 들어차 엉망이 됐고,
자다가 놀란 주민 10여명은 급히 이웃 마을로
대피했습니다.
◀SYN▶ 손삼랑 (67)
"문을 여니 물이 들어차...이런 일은 처음.."
오전 8시쯤에는 울주군 온산 앞바다에서
임모씨가, 타고 있던 배의 닻이 끊어지면서
표류하다, 헬기를 타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오늘 하루 계속된 너울성 파도로 선박 6척이 침몰되고, 가옥 10여채가 침수됐으며,북구
판지 진입로 등 해안 도로 4곳에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기상대는 이번 너울의 원인을 급격한 기압차에 의한 바닷물의 높이 변화로 보고 있습니다.
◀SYN▶ 울산 기상대
울산 기상대는 내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계속되겠다며, 해안가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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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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