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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하면 제주도가 떠오르시죠?
그런데, 울산에도 해녀가 천5백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해녀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제주도와 달리
육지 해녀들은 열악한 환경에 방치돼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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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 동해 바다에서 해녀들의 작업이
한창입니다.
본격적인 전복 수확에 앞서 해녀들이 전복
천적인 불가사리를 잡아내고 있습니다.
◀SYN▶ 손도희(67)
"주전 바다는 청정해역이라 좋아..."
그런데 이들 해녀들은 탈의실 하나 없는 힘든 작업 환경에서 어렵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INT▶ 김춘순(52)
"탈의실 없고, 보험도 안돼...갈수록 줄어..."
현재 해녀는 천990년 이후 해마다 줄어
제주도에 5천5백명, 육지에는 울산지역
천500명을 포함해 4천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육지 해녀는 의료비와 복지 시설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제주도와 달리 행정 기관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INT▶ 이은주 시의원
"해녀는 청정해역의 상징...대책이 필요하다"
세계적으로도 해녀는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있는 특수한 직업으로, 제주도는 무형 문화재
등록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S\/U)해녀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을
관광 자원화 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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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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