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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도 말랐다-진주

최익선 기자 입력 2006-10-21 00:00:00 조회수 38

◀ANC▶

지리산이 가을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단풍잎은 수분이 부족해
물이 들자마자 오그라들고 있고
지리산권 주요 대피소들은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종승 기자가 직접
지리산 법계사를 다녀 왔습니다.
◀END▶
◀VCR▶

지리산 단풍은 현재
4부 능선인 해발 1000m까지 내려 왔지만
50일 넘게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단풍잎은 물이 들자말자
오그라들고 있습니다.

예년만 못한 단풍에 탐방객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기대했는데 실망..)

그렇지만 한신계곡과 칠선계곡 등
수분이 많은 계곡 주변에서는
어느정도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INT▶
(..계곡 주변은 그대로 볼 만..)


천왕봉이 바로 올려다 보이는 해발 1400m의
법계사 로터리 대피솝니다.

이곳에도 가뭄피해는 심각합니다.

(S\/U)로터리 대피소의 식수대는 2주전부터
완전히 말라 버렸습니다.

◀INT▶
(..계곡이 완전 말라서..)

지리산권 주요 대피소의 식수원이 고갈돼
마실 물을 충분히 준비해야만 낭패를 피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가뭄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졌다고 보고
입산통제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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