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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노조, 내년 1월 출범

옥민석 기자 입력 2006-10-19 00:00:00 조회수 29

◀ANC▶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기본틀을 완전히 바꾸게될 산별노조가 현대자동차 노조 등이 추축이 돼 내년 1월 출범하기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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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지난 천987년 출범해 우리나라의 노동운동을 주도해 왔던 현대자동차 노조가 20년의 역사를 정리하고 내년 1월 새로 태어납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조만간 100억 정도 쌓여
있는 기금 등을 정리할 청산위원회를 구성한 뒤 본격적인 산별노조 전환 수순을 밟을
예정입니다.

다음달 23일 금속노조 대의원 대회를 거쳐
내년 1월 지도부가 선출되면 현대자동차 노조는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로 바뀌게됩니다.

아직 기업별 노조의 해산이나 집행부 사퇴
등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내년 1월 출범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 박유기 현대자동차 노조 위원장

조합원 14만명의 금속노조가 출범하면
우리나라 노사관계에도 큰 틀이 바뀌게 됩니다.

중앙교섭과 지부교섭의 이중교섭은 물론이고 지금은 불법인 전국적인 총파업이 내년부터는 합법적으로 가능해지게 됩니다.

또 거대 산별노조가 될 금속노조가 사회,
정치적인 현안들에 대해서도 독자적인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돼 노정간 마찰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산별노조 출범으로 개별 사업장의
파업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 산별체제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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