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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감사는 국회가 행정부의 정책 잘잘못을 따지는 것인데 요즘은 기업 감사장을 옮겨놓은것처럼 왜곡되고 있습니다.
부산지방노동청을 상대로 한 오늘 환경노동
위원회의 국감은 현대자동차 노사의 기업
감사나 다름 없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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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노동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시작되자
마자 현대자동차 감사로 바꼈습니다.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은 현대자동차가 파업
이후 지급하는 성과급이 사실상 임금손실
보전용이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INT▶ 안홍준 의원(한나라당)
(무노동 무임금 안지켜진다,,)
◀INT▶ 강호돈 현대자동차 전무
(아니다,,)
노조전임자 수에 대한 공방도 치열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우원식의원은 노사가 합의한 전임자수는 96명이지만 임시 상근자와 사실상 생산라인에 투입되지 않는 대의원까지 합치면 전임자가 600명을 넘는다고 주장해 현대자동차 노조와 고성이 오갔습니다.
◀INT▶우원식 의원 (열린우리당)
(대의원들 일하지 않지 않느냐, 사실상 전임자)
◀INT▶ 박유기 현대차 노조위원장
(복지 등에 임무도 일이다, 전임자 아니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와
노조 전임자 수가 달라 위증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INT▶ 홍준표 위원장 한나라당
(자료와 전임자수 다르다, 위증아니냐)
이 때문에 긴장감 속에 국정감사를 준비했던 부산지방노동청 공무원들은 대답 한번 제대로 하지 않고 국정감사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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