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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삼산동 원룸 밀집지역에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방범용 CCTV가 설치됩니다.
인권 침해 문제로 주민 반발을 우려했지만
오히려 주민 75%가 CCTV설치에 찬성했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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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남구 삼산동에서 24살 김모씨가
성폭행을 당하고 30만원을 빼앗기는 등 최근
1년간 남구 삼산동 원룸 밀집지역에서 30여건의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SYN▶김모씨\/주민
(밤에는 걸어다니기 겁나요..저번에는 살인사건도 있었다는데)
범죄 예방에 고심하던 경찰은 삼산동 일대에 CCTV 설치를 남구청에 의뢰했지만 사생활 침해 문제가 걸림돌이었습니다.
남구청이 주민 설명회에 이어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630세대 가운데 75%인 479세대가
CCTV설치에 찬성했습니다.
◀INT▶남구청 자치행정과
C.G)남구청은 다음달까지 1억천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회전식 3대, 고정식 9대 모두
12대의 CCTV를 삼산동 일대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방범용 CCTV 372대가 설치된 서울 강남지역의
경우 강력범죄 발생률이 42.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같은 CCTV의 범죄 발생 억제 효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생활 침해와 법적 근거 등
설치에 따른 논란은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S\/U)CCTV 설치 취지에 걸맞는 운영과 관리를
위해서는 법률적 근거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MBC뉴스 서하경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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