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일째 파업을 벌여온 카프로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에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카프로 노조는 어제 열린 중앙쟁대위에서 현장에 복귀해 공장을 정상화한 뒤 협상을 계속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현장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회사측은 내일(8\/16)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직장폐쇄 철회를 신고한 후 정상조업 수순을 밟을 예정입니다.
카프로 노조는 조합원 가입범위확대와 임금인상, 고용안정 등을 요구하며 지난 8월 3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으며 회사측은 12일 일부공장 직장폐쇄를 단행했습니다.
한편, 노조는 당초 오늘(8\/15)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에 복귀할 계획이었지만 생산준비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회사측과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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