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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본격적으로 올해 추수벼를 사들이고
있는데, 구입 물량이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 농가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갈수록 밥을 적게 먹는 식습관이 주요
원인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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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 농사만 짓고 살아온 65살 서국웅 씨는 벼 수확철을 맞았지만 한숨만 나옵니다.
지난해 공공비축제 도입과 함께 추수벼의
정부 수매가가 크게 떨어져 천만원 이상 손해를 봤는데, 올해는 정부가 수매하는 쌀의 양도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INT▶ 서국웅
정부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3개월 정도 먹을 수 있는 양만 공공비축 쌀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추수벼 350만 섬을 사들일
계획인데, 지난 해보다 50만섬이나 줄어든
수치입니다.
CG) 공공비축물량 결정 기준이 되는 일인당
쌀 소비량이 매년 줄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각 농가에 할당되는 정부 수매량도 줄게 됩니다.
◀ S\/U ▶ 사정이 이렇다보니 농민들은 정부가 수매하지 않아 남을 쌀을 더 낮은 가격을 받고 미곡 처리장에 내다 팔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부가 뾰족한 대책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SYN▶ 농림부 관계자
전국 쌀 생산량은 대략 3천4백만섬으로 매년 일정한데 반해,공공비축 물량이 줄면서 시중 쌀 값은 더 낮아지게 됐습니다.
MBC 유영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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