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대폰 개설을
조건으로 불법 대출을 해주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ND▶
◀VCR▶
급전이 필요했던 42살 장모씨는 지난 8월
생활정보지를 통해 대출업자 김모씨를
만났습니다.
김씨는 50만원 대출을 조건으로 휴대폰 개설을
요구했고, 당장 돈이 급했던 장씨는
휴대폰 10대를 개설하는데 동의했습니다.
◀SYN▶장모씨
(돈이급하니까..휴대폰 개통만하면 된다니까
일단은)
그러나 한달 뒤 50만원을 빌린 장씨 앞으로
청구된 휴대폰 요금은 6백여만원이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 박모씨도 50만원을 빌리려고
작성한 대출동의서로 휴대폰 21대가 개설돼
5백여만원의 요금을 내야할 처집니다.
휴대폰 대리점에서는 본인이 직접 방문해
휴대폰을 개설했기 때문에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SYN▶휴대폰대리점
(본인이 직접와서 보도방 아가씨들에게 주려고 개통한다니까)
한 통신사에서 대리점에서만 백여대의
휴대폰이 개설돼 전체 피해자는 수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노린 대출사기로
피해자들은 통신요금을 고스란히 물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MBC뉴스 서하경기잡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ailo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