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완연한 가을입니다.
가을빛이 물든 영남 알프스 산에서는
산악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마치 도심처럼 붐볐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억새 군락이 펼치는 은빛 물결 사이로
수많은 등산객들이 산 정상을 향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에, 몸과
마음이 정화됩니다.
◀INT▶
등산객들 사이로 부쩍 동호인이 늘어난
패러글라이딩과 산악 자전거 등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바람에 몸을 싣고 하늘을 날면 세상은
온통 발 아래입니다.
이제는 출발장소를 확보할 정도의
대중 산악스포츠로 성장했습니다.
◀INT▶
산비탈을 오르면 숨이 헉헉 차오르지만
산악자전거도 수십여명이 함께 움직일만큼 인기입니다.
그러나 산악스포츠의 성장에 비해
예절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사람들이 임도로 차를 몰고 오면서
해발 천미터 산 능성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억새밭에 들어가 식사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조용한 산에서 굉음을 내며 오토바이 등을
타는 것도 자제해야 할 일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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