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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족이 국내 취업이 자유로운 조선족으로
위장해 입국하다 출입국 관리소에
적발됐습니다.
중국 한족이 조선족으로 위장하다 적발된
첫 사례이지만 유사 사례가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설태주 기자.
◀VCR▶
조선족으로 서류를 위조해 불법 입국한
싱모씨 등 중국 한족 3명이 출입국 관리소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 현지 브로커의 위조 서류를 통해 심양 한국 영사관에서 조선족으로 입국 비자를 받았습니다.
◀SYN▶ 싱모씨
"심양에 가서 중국돈 3만5천원만 주면
다 만들어 준다"
이들은 거주지 신고 과정에서 호적부 이름을 이상히 여긴 출입국 관리국의 조회 결과
한족으로 밝혀져 검거됐습니다.
S\/U) 이들이 위조한 호적부 서류입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 육안으로는 진품과
구분이 어렵습니다.
지난 2천3년부터 외국인들은 취업처가
엄격히 제한되는데 반해 조선족은 자유롭게
취업할 수 있게 되면서 이와같은 위장 입국
사례가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 서유교 출입국소장
"이전에는 조선족이 위장으로 결혼해 들어왔는데, 중국인들이 조선족으로 위조한 사례는 처음
출입국 관리국은 달아난 공범들을 쫓는 한편
심양의 현지 브로커를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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