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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익빈 부익부

옥민석 기자 입력 2006-09-27 00:00:00 조회수 84

◀ANC▶
추석을 앞두고 근로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추석상여금은 고사하고 임금조차 받지 못한
근로자들이 울산지역에만 천300여명이나 있는데 대부분 100인 이하 중소기업에 다니는 근로자들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현대자동차는 올 추석에 100%의 상여금과
귀향비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5일의 연휴까지 더해지면서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추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에스오일과 삼성 sk 등도 정기 상여금 외에
크고 작은 선물보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u)그러나 한쪽에서는 긴 추석이 오히려
걱정인 노동자도 많습니다.

cg-1)상여금은 고사하고 현재까지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가 모두 225개 업체에
천300여명, 금액은 40억원에 이릅니다.

cg-2)이 가운데 100인 이하 중소기업이 체불
임금의 98%를 차지했으며 종업원 5인 미만의
영세기업이 절반을 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노동지청은 매일 밤 10시까지
임금이 체불된 기업을 돌아다니며 청산을
독려하고 있지만 체불임금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업들이 부도가 났거나 이자도 갚지 못할 만큼 열악한 영세기업이 많기 때문입니다.

◀INT▶ 신진길 근로감독관\/\/울산노동지청
(고의 체납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이 원칙)

민족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지만 노동
현장에서는 기대와 한숨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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