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다음달 제87회 전국체전을 치르는 경북도가 태화강에서 조정경기를 하도록 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습니다.
경북지역 내부 반발로 현재 협의는 중단
됐지만 태화강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보도에 홍상순기잡니다.
◀END▶
◀VCR▶
경북도체육회가 울산시체육회에, 태화강에서
조정 경기를 할 수 있는지 물어온 것은
지난 16일입니다.
다음달 17일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포항 형산강에서 조정 경기를 할 수 있을지
미지수였기 때문입니다.
경북도는 서울 미사리와 충주댐 등
기존에 조정 경기를 해왔던 곳과 울산을 비교한 결과 울산이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최근의
눈부신 변화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경북도 체육회 관계자
“지난해 체전 때 봤는데 너무 좋더라”
조정은 비인기종목으로, 관중없이 경기가
열리지만 태화강은 도심을 흐르고 있어
응원객이 많았던 것도 울산을 선택한
한 요인이 됐습니다.
경북도와 울산시의 협의 사실이 알려지자
어제 포항시가 형산강의 가장 자리에
쌓인 모래 채취 등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체육회에 강하게 반발해 현재 협의가
중단됐습니다.
결과야 어찌됐던 울산 태화강이 전국의 명소로
떠오른 것만은 분명합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