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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달천광산에서 발굴된 유적의
학술적 가치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계의 엇갈린 견해속에 이 일대에 대한
광범위한 학술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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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연구원은 울산 천곡동의 옛
달천광산에서 기원전 2세기대로 추정되는
채광흔적 3곳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제철기술이 기원전 108년
한사군이 설치된 이후 중국에서 들어왔다는
학계의 정설을 깨고, 더 빠른 시기에 독자적인 영역을 가졌음을 뜻합니다.
◀INT▶신경철 교수\/부산대 역사학과
"한사군의 역사를 앞선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채광유적으로 추정되는 구덩이가 깊지 않고 규모가 적다는 이유로
채광유구로 보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에 조사한 7천평외에 달천철장 2만평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해 유적의 가치를 확증해야 한다는 지역 문화계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INT▶이병우 원장\/울산북구문화원
"삼국시대 이전의 철광산은 달천광산이외에는
확인 된바 없는 귀중한 자료다"
우리나라 문헌에 달천철장이 등장하는 것은
15세기로 당대 최대의 철 생산지였지만
유구 조사가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주변에는 100여기의 제련시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달천철장뿐만 아니라 인근에 산재해 있는
제철 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조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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