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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전어라 할만큼 전어는 요즘이
제철입니다.
그런데 남해안에 전어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기름값도 못 건진다며 출어를
포기하는 어민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 VCR 】
대대로 전어잡이를 해 온
남해군 선소마을입니다.
한창 고기잡이에 바빠야 할 배들이
선착장에 정박 중입니다.
가을전어라 불릴 만큼 요즘이 제철인
전어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s\/u)전어가 워낙 귀해
출어를 포기하는 어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업을 나가서 전어 두,세마리를 건지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 INT 】
지난 2003년까지만 해도 한 가구당
2,3천만원을 벌었지만
올해는 마을 전체 소득이
2천만원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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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축제로 잘 알려진
하동군 진교면 술상마을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어획량이 지난 해의 절반도 안 되다 보니
어민들은 고기잡이 보다 농사일에 오히려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하동군 수협에 따르면
올해 어획량은 55톤으로
지난 해 보다 10톤 가량이 줄었습니다.
【 INT 】
전어가 귀해진 것은 바다수온이
예년보다 1,2도 정도 높아진데다
육지에서 유입되는 담수 때문으로
어민들은 보고 있습니다.
어민들의 한 해 가장 큰 소득이어서
돈 전자를 써 전어라 불릴 정도였지만
이젠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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