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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 문제는 서부산 지역 경제자유구역내 개발사업에도 당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올해 공시지가가 대폭 올랐는데
이때문에 토지보상부담이 늘면서 명지와
미음지구등의 개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희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토지공사는 141만평에 이르는 강서구 명지
지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업시설들을 포함해 국제업무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그런데 최근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명지지구내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무려 42%나 상승하면서 추가 토지보상비로
2천여억원이 더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S\/U▶(토지보상비가 급증하면서 이곳
명지지구의 평당 분양가는 3백만원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NT▶(과연 이 가격에 분양이 됐겠느냐?
국비가 지원되든지 해서 원가 낮출수 있어야)
경제자유구역내 다른 지구 개발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부산도시공사가 개발중인 화전산업단지는
토지보상비가 당초 예상했던 2천3백억원보다
천2백억원이나 증가했습니다
개발 계획 수립중인 미음지구와 송정지구 역시
올해 공시지가가 31%와 21%나 올라
보상비용 급증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INT▶(보상비가 전체 사업비의 70% 이상
차지한다. 분양원가에 상당한 영향 미친다)
공시지가 급등은 정부가 부동산시장 투명화를
위해 지가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때문에 공익사업인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됩니다
MBC NEWS 박희문◀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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