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원룸에서 가짜 양주를 만들어, 유흥가에
팔아오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취객들에게 높은 값에 팔렸던 양주는 절반
이상이 물과 에탄올이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END▶
(Report)
맹물에 에탄올과 진짜 양주 20%를 섞어
만든 가짜 양주입니다.
색깔을 내기 위해 초코렛 시럽을 섞었습니다.
유흥가에 버려지는 빈 양주병을
250원씩 주고 산 뒤 중국에서 위조한
홀로그램을 붙이면 겉으로 봐선
진짜양주와 똑같습니다.
◀SYN▶"아는 선배한테 배웠다. 성인PC방 단속이 심해서, 이쪽으로 전업했다"
이들은 원가 2천원짜리 한 병을
진품 양주의 절반 가격인 2만원을 받고
유흥업소에 넘겼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S\/U▶이쪽이 진짜, 다른 한쪽은 가짭니다.
맨정신엔 맛과 향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인데, 일당은 취객이 차이를 느낄 수
없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울산에서만 1천 8백병이 팔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장이 있던 대구 등에 수 만병이 팔려나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INT▶정용석 "에탄올을 과다섭취하면, 마비증상이 올 수 있다"
경찰은 가짜양주를 만든 윤 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가짜 양주를 판
업소는 사기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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