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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이나 효성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던
비석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훼손되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후세들을 위한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들 비석들을 한 곳에 모은
충효 공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윤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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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촌면 양동리에 서 있는
경주 최씨 최인택 형제비.
200년 전, 노부모가 돌아가시자
10리 거리의 무덤까지 날마다 성묘를 한
이들 형제의 효심을 기린 것이지만, 주변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훼손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장유의 한 도로변에 있는 열녀 박씨의 비석도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건 마찬가지.
s\/u)김해시에 충절, 효성, 열행비는 모두 36개.
도시개발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대부분 이렇게
방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곧 이 비석들을 한데 모은
충효 공원이 조성됩니다.
김해시는 삼계동 화정공원 안 5백여평 부지에 비석들을 이전해 고유의 정신문화를
계승한다는 방침입니다.
◀INT▶김해시
시민과 학생들에게 산 교육장이 될 것
36개 비석 중 10개는
이미 문중의 동의를 얻은 상태며,
일괄 관리되는 데 대해 문중들도 대부분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SYN▶최씨 문중
집안에서도 관리하기가 어려운데 해 준다니 고맙다
충효공원은 다음달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 완공될 계획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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