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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산별전환을 결의한 현대자동차 노조가 본격적인 산별전환 작업 들어갔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의 산별 전환으로 국내
노동계는 본격적인 산별노조 시대로 접어들
예정인데 내부 진통도 만만치 않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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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단일노조인 현대자동차 노조가 산별 노조 전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산별 노조 전환 작업을
전담할 규약과 교섭, 재정, 교육 등 4개
소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오는 31일에는 공청회를 열어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는 등 오는 10월말로 예정된 금속연맹
대의원 대회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하게 됩니다.
현대자동차가 소속될 금속노조는 현대자동차 이외에 기아자동차와 지엠대우 등 16만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거대 산별노조가 됩니다.
노동조건이나 근로형태에 관한 협상은
금속노조에서, 임금과 수당 등에 대해서는
사업장 지부에서 개별협상을 벌이게됩니다.
◀INT▶ 박유기 위원장
그러나 넘어야할 산도 많습니다.
산별노조 주도권을 놓고 정파간 싸움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내부분란에 휩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노동계가 사회, 정치적 현안들을 문제
삼아 무리하게 파업을 벌일 경우 노조 결속력이
급속히 저하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u)산별노조는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기본틀을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이 때문에 노사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산별체제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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