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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태화강 수질이 크게 개선되면서
그동안 금지됐던 하구에서의 조개 채취가
다시 허용될 예정입니다.
한 때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했던 태화강
바지락을 다시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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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울산 태화강 하구.
조수 간만의 차가 적고 바닥이 뻘로 이뤄진
태화강 하구는 바지락 서식지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INT▶ 어민회장
"잡아도 잡아도 끝없이 많다..."
하지만 지난 1982년도에 태화강 수질이
4급수로 떨어지면서 지금까지 수질 오염 지구로 묶여 어업이 전면 금지돼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수질이 개선되면서 바지락 채취를 다시 허용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미 인근 어민들이 바지락을 몰래 채취해
우리나라 바지락 양식장 종패의 90%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올 2월에 실시한 환경분석 결과
납과 수은 등 중금속 오염 기준에서 모두 식용 적합으로 나와 적극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 울산시 공무원
"어민 소득증대와 생태하천 이미지 위해 개발"
울산시는 내년 10월까지 자원 분포와 안전성 검사를 거쳐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S\/U) 맑아진 태화강의 바지락이 울산의
명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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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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