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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잇따른 식중독 사고로 식품 위생에 대한
주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불법으로
비위생적인 젓갈을 만들어 오던 사람들이 적발됐습니다.
설태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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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해역으로 뛰어난 멸치 맛을 자랑하는
동해안의 한 항구입니다.
항구 바로 뒷산에 무허가로 설치된 젓갈
용기 수백개가 숨겨져 있습니다.
덮개를 열어보니 벌레 수천마리가 아무런
젓갈 사이에서 꿈틀거립니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젓갈이 이 일대에서만
수백톤에 이릅니다.
S\/U) 이 곳에서 만들어진 젓갈들은 이 처럼
포장 용기에 담겨 시중에 유통됐습니다.
식품 위생법에 따라 젓갈은 엄격한 시설
요건을 갖춘 공장에서 만들어져야 하지만
야외에서 불법으로 만들어져 온 것입니다.
◀SYN▶ 업자
"덜어내면 된다... 다른 집도 마찬가지..."
해경은 이들 젓갈이 유통 업체를 통해
단체 급식소 등에 납품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INT▶ 울산 해경
"먼지, 세균이 들어가..사람들이 먹어..."
식품 제조 업체의 허술한 위생 관리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MBC뉴스 설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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