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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호 태풍 우쿵이 동해안을 향해 점차 북상하면서 울산 앞바다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동안 가장 많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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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태화강 둔치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상황은 어떻습니까?)
"추후-현장 스케치"
현재 울산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제 10호 태풍 우쿵은 오늘 최고 200mm의 비를 쏟아붓을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앞바다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초속 16에서 20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낮 12시쯤 울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돼, 오늘 낮동안 태풍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 피해도 잇따랗습니다.
강풍으로 케이블단자가 훼손돼, 어제 저녁 동구 주전동 3백세대가 전기가 끊겨 오늘 새벽에야 모두 복구됐습니다.
또, 남구 삼산동과 중구 옥교동 부근에서 간판이 바람에 날려 인도로 떨어지는 등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울산시와 경찰은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수출선적 부두의 차량들을 공장 안쪽으로 옮겼고, SK 등 석유화학업체들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장생포와 방어진 등 울산 각 항포구에는
천2백여척의 선박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MBC 뉴스 유영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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