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울산에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천적이 없어져 급격히 늘어난 멧돼지가 산아래 농작물을 닥치는 데로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이삭이 패기 시작한 논 한쪽이 움푹
파였습니다
산 아래에 있는 이 일대 논마다 이와같이
누군가가 벼를 마구 밟아 놓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먹이를 찾아 내려온 멧돼지가 나락을 훑어
먹으려다, 논농사를 망쳐놓은 겁니다.
◀INT▶농민 "20일만 있으면 다 익는데.."
옥수수밭과 고구마밭은 피해가 더
심각합니다.
망가진 밭 주변에는 어김없이 멧돼지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S\/U▶밤사이 인가 근처까지 내려오는
멧돼지는 잡식성이다 보니, 콩과 고구마 등을
닥치는데로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농작물 피해는 심각하지만, 멧돼지가 얼마나 서식하고, 어느 곳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28건에 불과하던,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난해엔 51건으로 급증했습니다.
환경부와 울산시는 다음 달 중순까지 울산
인근에 살고 있는 멧돼지 개체수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