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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초반인 1910년대의 독립운동은
기록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아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지만 항일투쟁의 중요한 초석을
쌓은 시기였던 것만은 분명합니다.
바로 이 시기에 독립운동을 진두지휘한
울산출신 광복군 총사령관 박상진 의사에 대한
재조명 작업이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하경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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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송정동에서 태어나 대한광복회
총사령관을 지낸 고헌 박상진 의사.
곡물점을 운영하면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하고 만주에 군관학교를 설립한 그는
비밀결사대를 조직해 일제 강점기 초반
10여년에 걸쳐 항일 무력투쟁을 주도했습니다.
그가 활동하던 1910년대는 독립운동의
초석을 쌓고 기반을 다진 중요한 시기였지만,
기록이 제대로 남아있지않아 그동안
독립운동사의 암흑기로 불려져 왔습니다.
◀INT▶김희곤 교수
(1910년대부터 진정한 독립운동의 시작)
박의사의 발자취는 우리 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그었지만 해방후 무관심과
정치적인 이유 등으로 묻혀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박의사의 생가 복원사업이
추진되면서 민족혼을 고취시킨 박 의사의
업적과 숨겨졌던 1910년대 독립운동의 역사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INT▶박훈\/증손자
(대한광복회 활동을 이제서야 알아주니 고맙다)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박의사의 생가에는
밀랍인형 제작과 유물이 복원되는 등
기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S\/U)독립운동을 위해 비밀스런 삶을 보냈지만,
박상진 의사의 독립운동은 역사적 재조명을
통해 빛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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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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