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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입원실,환자만 생고생(부산)

입력 2006-08-14 00:00:00 조회수 128

◀ANC▶
건강한 사람도 이런 무더위는 정말 참기 힘든데
몸아픈 환자들은 오죽하겠습니까.

30도를 넘나드는 찜통 입원실,
감염우려마저 높은 곳에서
제대로 치료가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황재실 기자
◀VCR▶

한 대학병원 성형외과 병동입니다.

입원실마다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간병하는 가족들도 더위에 지쳐
연신 부채질입니다.

온몸에 발진이 난 욕창환자는
가려움증을 참느라
하루종일 얼음찜질을 하고 있습니다.

◀SYN▶
"환자 - 완전 찜통 .."

입원실 실내온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31도 가까이 치솟습니다.

오늘 낮최고 기온이 33도였으니
병실에 있지만 바깥이나 다름없습니다.

다른 병실도 사정은 마찬가지.

치료는 커녕, 세균감염 우려마저
높은 상황입니다.

더위에 지친 환자들이 휴게실로 나와보지만,
어딜가나 땀이 줄줄 흐릅니다.

◀SYN▶
"보호자 - 병원측에 항의해봤지만 조치없어"

직원들이 일하는 사무실은 어떨까.

온도계가 25도까지 떨어집니다.

중앙집중식 냉방이라는데,
환자들만 찜통 입원실에서
고생하고 있는 겁니다.

◀SYN▶
"병원 - 대책은 세워야겠는데, 돈이 없어서.."

환자가 곧 돈인 대형병원앞에선,
이 무더위 속에서도 아픈사람은 약자일수밖에
없었습니다.
MBC뉴스 황재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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