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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수품 관리 강화안 발표

입력 2006-08-03 00:00:00 조회수 150

◀ANC▶
검찰 직원들이 압수한 컴퓨터를 몰래 빼내 팔아온 사실을 단독 보도해 드렸는데요.

검찰이 사고 재발을 막겠다며, 더욱 강화한 압수물 관리체계를 발표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경찰이 넘긴 압수물을 검찰직원이 훔쳐 판 사실이 드러난 뒤, 검찰은 압수물 관리 방식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c.g)검찰은 소속 직원들이 외관상 드러나지 않는 컴퓨터 부품만 빼내 팔아왔던 점을 감안해, 컴퓨터 대수로 헤아리던 방식에서 주요부품 단위로 압수물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c.g)또, 그동안 검찰 직원들만 확인하던 인도과정에 압수품을 넘긴 경찰도 참여시켜 물품의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c.g)휴무일에 담당 직원이 압수품에 손을 댔기 때문에, 일과시간 이후에는 압수물 창고의 열쇠를 담당계장이 관리하도록 바꿨습니다.

◀S\/U▶그러나, 검찰이 보완한 관리체계에는 압수물에 손을 댔던 검찰직원처럼, 내부의 적을 단속할 수 있는 내용은 쏙 빠져있습니다.

압수물 도난 사건을 두고 검찰과 대립각을 세웠던 경찰은 압수물 창고에 CCTV 한 대만 설치해도 이번 같은 사고는 방지할 수 있는데 검찰이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현재 2천여대의 성인PC방 컴퓨터를 압수해 보관하고 있는 울산지검은 컴퓨터 부품을 훔쳐 판 두명의 직원에 대한 판결과는 별도로 중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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