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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해운대, 손님만 맞아놓고..

최익선 기자 입력 2006-08-03 00:00:00 조회수 19

◀ANC▶

찜통더위와 축제 개막으로 해수욕장
피서 분위기는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편의시설과
허점을 드러내고 있는 안전관리는
시급히 개선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성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매일 80여만명의 피서인파가 몰려들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

하지만 전국 최대의 피서지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화장실은 단 3곳뿐입니다.

특히 한낮에 여자화장실을 이용하려면
20분을 넘게 기다리는 것은 기본입니다.

◀INT▶
"안그래도 더운데 피곤하다."

바로 해수욕장 인접한 주차장은 불과 천여대.
인근 지역을 모두 포함해도 만여면으로 부족해
해수욕장에 들어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백사장 곳곳에 쓰레기가 가득하고
알루미늄 캔이나 쇳덩이 등도 있어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INT▶
"물 속에도 있다.."

잇따라 해파리가 나타나 해수욕객들이
부상을 당하기도 하지만 구청측은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오면 상처 치료를 해주고 있다.."

(S\/U)사정이 이렇다보니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은
그리 오랜기간 머무르려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이
머무른 시간은 평균 1.1일,
전국 주요 해수욕장의 평균치인 3일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국 최대 명성에 걸맞게
피서객 한명 한명이 다시 찾고
또 오래도록 머물다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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