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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많은 분들이
산과 바닷가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피서지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날이 밝아오는 새벽녘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과 송림 곳곳에 밤새도록 술자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떠난 자리에는 어김없이
쓰레기 더미가 굴러다닙니다.
술병에 라면 그릇까지... 백사장이
온통 쓰레기장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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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계곡 바위 곳곳이 고기 기름 때에 찌들렸고, 깨진 유리 조각은 흉기나 다름 없습니다.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에는 어김없이
쓰레기 더미 쌓여 벌레가 들끓습니다.
◀INT▶ 마을 이장
공원 구역으로 취사가 금지된 곳에서도
피서객들이 음식 조리를 하다 버린 쓰레기에
강물이 썩어 가고 있습니다.
◀INT▶ 시민
S\/U)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서지를 찾고 있습니다. 뒷 사람을 위해
자기가 머문 자리는 깨끗이 치우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아쉽습니다.
MBC뉴스 설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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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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