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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플랜트 일부 사업장 잠정합의

입력 2006-07-31 00:00:00 조회수 192

◀ANC▶
포항 건설플랜트 노조의 파업사태가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관심이 쏠리던 울산 건설플랜트
일부 사업장 노조가 단체협상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협상에 나선지 2년만에 이룬 결과인데, 90여개 업체 가운데 3곳에 불과하다는 점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울산건설플랜트 노조는 어제 개별사업체인
동부와 제이콘 등 3개 업체와 올해
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하루 8시간과 주 44시간 근로, 각종
수당 지급, 불법 하도급 금지 등을 뼈대로
서로의 의견차를 좁혔습니다.

(c.g)노조는 90여개 업체와 한꺼번에 체결해야 한다던 기존 주장에서, 개별 사업장 협상으로 방향을 바꾸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c.g)합의안에 참여한 업체들은 노조를
인정하지 않겠다던 방침을 철회하고 노조의
요구를 일부 수용해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S\/U▶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3곳의 업체는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건설플랜트 업체여서,
협상이 미진한 다른 업체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3군데 사업장 이외에 현재 노조원이 소속된 것으로 확인된 9군데 사업장에서도 노사
협상을 진행중입니다.

◀INT▶이종화 위원장

비록 일부 사업자이지만 잠정 합의안 마련에
성공하면서, 울산 건설플랜트 노사 관계가
포항처럼 극한의 대립으로 치달을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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