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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신축학교 개교일정이
지나치게 행정편의주의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떤 학교는 공기가 늦어서 9월에 개교하는가
하면 어떤 학교는 건물을 다지어 놓고
1년 가까이를 빈건물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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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외동 신설 아파트촌에 있는
남외초등학교는 9월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 개교예정이던 이 학교는 택지조성이 지연된데다 학급수를 조정하라는 감사원 권고에 따라 개교시기를 놓쳐버렸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신설 학교의 경우 매년 새학기
초 개교가 원칙이지만 어쩔 수 없이 9월 개교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학교로 편입될 병영삼일아파트 학부모들은 학년중에 학교를 옮길 수 없다며
다니던 학교에서 학년을 마치겠다고 주장해
신설 남외초등학교는 18개 학급 중 12개 학급만 일단 운영하게 돼 반쪽 개교하게 됐습니다.
◀INT▶강북교육청 관계자
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신천중학교는
개교시기도 어정쩡한 지난 5월 건물이
준공되면서 학생없는 빈건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추첨제로 배정되는 중학교 특성상
학생들을 옮길 수도 없어 학교 건물은 내년 3월 개교까지 1년 가까이 유지비만 까먹게
생겼습니다.
공사일정과 개교시기가 지나치게
행정 편의주의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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