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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시장이 도시개발공사 설립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개발수요를 감안하면 어느정도
필요성이 인정되지만 공직사회 내부에서조차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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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시장은 이달초 구,군 단체장과의
합동기자회견 자리에서 도시개발공사 설립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울산과 충남을 제외한 14개 광역자치단체가
이미 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한데다 지난해의 경우
전남을 빼고는 모두가 흑자를 냈다는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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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
특히 역세권 개발과 진장유통단지 조성 등
수익창출의 기반이 되는 굵직한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될 예정이어서 당장의 개발수요를 감안하면 도시개발공사 설립이 어느정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흑자기조를 유지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업물량 확보가 쉽지 않고,자칫 무리수를
둘 경우 민간기업이 할 일을 빼앗는다는
비난에 휩싸일 우려도 있습니다.
울산시의 재정여건상 최소 수백억원에 달하는
초기 자본금 확보방안 마련도 고민거립니다.
(c\/g)박맹우 시장은 이 문제를 논의하기위한
간부회의에서 일단 설립하면 나중에 없애기는 더욱 어렵다며 지속적인 사업이 가능한 지
여부를 좀 더 신중히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U)울산시는 앞으로 한 두차례 더 자체
논의를 거친 뒤 늦어도 다음달 중에는
도시개발공사 설립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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