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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쯤이 현대자동차 파업 장기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휴가전 파업사태를
매듭짓기 위해 막판 타결을 시도할 예정인데
휴가전 타결이 실패할 경우 지난해처럼 추석
때까지 노사 분규가 계속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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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차 파업사태가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노조는 파업수위를 점점 높이고 있고 회사는 더이상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노사 양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19일 울산지역 총파업을 앞두고 파업동력을 높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협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휴기간 동안 실무협상이 열려 휴가전 타결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이때문에 이번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노사 양측이 휴가전 타결을 위한 막판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서 타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휴가전 타결은 시간상 불가능한데다 자칫 지난해처럼 추석전까지 노사분규가 계속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노조는 지나친 파업이라는 여론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고, 회사측은 생산차질로 인한 기회비용 상실이라는 손해가 만만치 않게됩니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계속된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이번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생산손실이
1조원을 넘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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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협상은 의견차만큼이나 감정의 골마저 깊어져 타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MBC NEWS 옥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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